차박 살인과 낭만의 밤1 영화 ‘차박 살인과 낭만의밤’ 줄거리 에서 결말 까지 김미유(김민채)는 자신의 사촌동생 김홍빈(김태균)과 불륜관계이다. 결혼 후 이런 관계가 불편해 홍빈에게 자신은 남편 정수원(데니안)을 사랑한다며 더 이상 오지 말라고 부탁하지만, 홍빈은 미유의 말을 전혀 듣지 않는다. 오히려 홍빈은 미유의 집을 나서며 엘리베이터에서 정수원을 만나 아내에 대한 비밀 이메일을 받지 않았냐고 도발을 하고, 수원은 홍빈의 말에 불쾌함을 느끼며 귀가한다. 결혼 1주년 깜짝 파티를 해주던 미유는 수원에게서 이상한 낌새를 느끼지만 넘어간다. 차 안에서 수원은 라디오 뉴스를 듣고 있는데, 오늘 차박을 하기로 한 강원도 풍토산 인근에 송수진 살인사건이 일어났고 범인을 찾지 못했단 내용이었다. 뉴스를 듣던 수원은 미유가 차에 타기 전 바로 라디오를 꺼버린다. 아버지인 김 회장과 통화 중이.. 2024. 2. 19. 이전 1 다음